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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아름다운 새하얀 해변으로 초대합니다!

 
별빛이 아름다운 새하얀 해변으로 초대합니다!

오는 7월 30일부터 나흘간 한여름밤의 낭만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게 될 제14회 표선해변백사대축제가 도내에서 가장 넓고, 안전함을 자랑하는 표선백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천편일률적인 보고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직접 참여를 통한 축제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하는 대표적인 자연 친화형 체험축제로 자리 잡기 위하여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운영이 된다.

우리 표선면에서는 관람객 및 피서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표선해수욕장 분수대 시설, 야간조명시설 정비, 100여개소의 가로화분 비치 등을 통한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노력은 물론 관광 고비용, 불친절 해소를 통한 관광친절 서비스 실천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우리면을 찾는 도·내외 관광객, 주민들에게 즐거운 여행을 통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축제 첫째날은 개막을 알리는 아이스 난타의 힘찬 소리와 함께 길트기 공연, 개막축하 가요쇼, 썸머 국악 특별공연, 불꽃놀이, 백사 밤새낭 해변영화제등이 진행되고

둘째날은 조개목걸이 만들기, 백사 모래쌓기, 조개잡기 체험과 올레걷기, 맨손 광어잡기 등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한여름밤의 더위를 날려줄 썸머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셋째날은 비치사커대회 예선전 및 전국 장애인수영대회가 개최되며
해변백사4행시 짓기, 세계최고 팥빙수 만들기, 바닷가 보물찾기, 수중징검다리 대회, 맨손광어잡기대회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해변의 뜨거운 젊은 열기를 전해 줄 “락올레 플레이 공연” 이 열리고 저녁에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칸타빌레 in 표선” 바닷가 음악회가 개최된다.

축제 마지막날에는 비치사커대회 본선경기와 백사 마라톤대회,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백사노래자랑이 개최되며, 저녁이 되면 불꽃놀이 및 캠프파이어를 마지막으로 3박 4일간 여름바다를 뜨겁게 달구었던 표선해변백사대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찾아오는 모든 가족들에게는 행복한 자리로 연인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의 자리로, 또한 지역주민들과 도민들에게는 더 성숙된 화합의 자리로 기억될 것임을 자신하면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하는 표선해변백사대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장 송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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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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