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초등학교(교장 김성덕)는 지난 2일 학교 체육관에서 ‘제주도립예술단 제주도립교향악단을 초청 사랑 반올림 한마음 음악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이날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하늘나라 동화, 예쁜 아기곰 등을 불렀다. 교향악단 성악가도 무대에 올라 ‘꽃 구름 속에’, ‘희망의 나라로’ 등의 가곡을 선보였다. 방과후학교 플루트 연주부원과 교향악단의 협연도 이뤄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교육청 숨비 축구사랑동호회(회장 고수형)는 지난 4일 제주보육원 어린이들과 제주제일고 운동장에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축구교실에는 제주보육원 초등 4~6학년 20명이 참가했다.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 유니폼 등을 제공했다. 또 국가대표 출신인 제주제일고 축구부 김희천 감독이 참여해 ‘내 인생의 최고의 만남, 축구’를 주제로 특강도 열렸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지난 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제주도민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주승재)는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1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병원측은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및 총콜레스테롤 측정, 체지방 측정 및 상담, 미각 판정 및 영양상담 등을 벌였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병원에서의 예방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도내 경로당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의 고위험군인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
서귀포시(시장 고창후)는 2일 정례직원조회를 열고 자원봉사자 중 6월 활동실적이 우수한 ‘기아대책본부 행복나눔’ 회원 김현주 씨(42. 서호동)에게 자원봉사 나눔 인증패를 수여했다. 김 씨는 기아대책본부 행복나눔 가게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의류를 세탁하고, 정리, 판매 등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기아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참 봉사활동을 솔선 실천함으로써 6월중 16회 103시간 자원봉사로 참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봉사자로 선정됐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는 1일 오전 10시 제주한라체육관에서 민선5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김우남, 김재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원 도내 주요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추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시간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현장은 물론 인근 도로도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취임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난타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도민과 함께라면 ‘세계가 찾는 제주, 세계로 가는 제주’를 이뤄낼 자신이 있다”며 “온 몸을 다 바쳐 제주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7월1일자로 신임 제주지사장에 오칠암(57세) 서울지역본부 HRD사업팀장을 임명했다. 신임 오 지사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의 평생능력개발에 힘쓰겠다”며 “제주지사를 방문하는 제주도민 여러분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지사장은 경상북도 달성군 출신으로 대림공업전문대학을 졸업했다. 지난 1981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영주직업훈련원에 입사해 영남지역본부 사업지원부장, 서울지역본부 사업지원부장, 기능진흥국 기능경기팀장, 경기지사 실기시험팀장, 서울지역본부 HRD사업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한상원 지사장은 태국 해외주재원(EPS센터장)으로 발령 받았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악초등학교(교장 문선일)는 지난 29일 자연석으로 새롭게 학교명 표석을 설치하고, 기존 돌하루방 교문의 위치를 변경 재정비했다. 교문 단장을 위해 양홍식 학교운영위원장이 자연석을 기증했다. 또 송부홍 금악리 전 리장, 김충희 금악리 리장님 등이 장비 지원에 나섰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라일보는 오는 7월1일자로 신임 편집국장에 오태현 취재총괄 부국장(47)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오 편집국장은 서귀포시 서호동 출신으로 남주고와 제주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0년 4월 한라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과 제2사회부장, 정경부장, 정치부장 등을 지냈다. 오 국장은 “제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사람 중심의 읽히는 신문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기자들이 일할 맛 나는 분위기 조성에도 한 몫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오태현 편집국장의 임기는 2010년 7월1일부터 2012년 6월30일까지 2년간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태환 민선 4기 제주도지사가 6년 도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46년 공직에서 물러났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11시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35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김우남, 김재윤 국회의원과 도의원,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도민 등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주요업적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김대환)는 29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주폴리텍대학 엄준철 학장을 초청 강연회와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강연에 나선 엄준철 학장은 ‘고객 Insight’를 주제로 “기업은 공급자 보다는 수요자(소비자)적인 관점에서 고객이 불편해 하고 필요로 하는게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차별화 하는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29일 진흥원 강당에서 도내 양돈농가 80명을 대상으로 2010 축산환경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규혁 (주)AT컨설팅 대표와 김준영 (주)비전축산 대표가 참석해 ‘양돈장의 환경관리’와 ‘가축 사육단계 HACCP 도입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시 관내 9개 분교장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주시교육청은 29일 오전 9시20분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제5회 제주시교육청 분교장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해안분교와 도평, 더럭, 비양, 교래, 선흘, 선인, 동복, 신양분교 등 9개 학교에서 학생 364명이 참여했다. 학생수가 적어 운동회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분교장 학생들은 이날 연합 경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개 분교장 중 학생수 100명을 넘어선 해안. 도평분교는 내년부터 본교로 승격 돼 분교장 한마당 축제에 참석하지 않는다. 230여명의 학생이 포함된 2개 분교장이 참여 자격을 잃으면서 내년 분교장 축제는 130명의 소규모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소방서 화북119센터(센터장 장대흥)와 화북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명효, 여성대장 양순복)는 최근 삼양해수욕장 및 삼양동 해안도로 일대에서 화재로 인한 사망자 10% 저감을 위한 ‘화재와의 전쟁’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용천수 노천 목욕탕 이끼 제거 등 자연정화활동를 실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강창일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28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첫 특위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독도특위는 독도관련 부처인 외교통상부(장관 유명환)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앞으로 독도특위는 앞으로 독도, 이어도,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국내외에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상기시키는 활동을 하게 된다. ▲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명단 △위원장:강창일 의원(민주당) △간사:이철우 의원(한나라당), 장세환 의원(민주당) △위원 : 구상찬, 박민식, 박영아, 이병석, 장윤석, 조전혁, 주광덕, 현경병, 홍정욱 의원 (이상 한나라당), 문학진, 전병헌, 전혜숙 의원 (이상 민주당), 박선영 의원 (자유선진당), 김을동 의원(미래희망연대), 정수성 의원(무소속). 김정호 기자
제주대는 변종철 화학과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Man of the Year 2010(2010년 저명인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변 교수는 그동안 새로운 거대고리 착물을 20여종 합성해 결정구조(결합각, 결합길이, 입체적 구조 등 규명)를 밝혔다. 거대고리 착물 관련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 SCI급에 30여편을 발표했으며 이들의 논문이 여러 과학자들에 의해 인용되고 있다. 변 교수는 또 수년간 다수의 SCI급 논문 심사위원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단순하면서도 흥미로운 과학전문서적을 10여권 저술하기도 했따. 한편, 변 교수는 IBC로부터 ‘2007 International Educator(2007년 국제적 교육자)’ 및 ‘Top 100 Educators 2007’로 선정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