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초등학교(교장 강옥화)는 지난 9월 14일(월)부터 5~6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1대1 소그룹별 맞춤형 대면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5, 6학년 학생 중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등교하여 1대1 또는 소그룹별 맞춤형 대면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심리‧정서적으로 복합 요인을 가진 기초학력 부족 학생에 대해서는 특별 학습지도 및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코로나19 원격수업 상황에서 1대1 소그룹별 맞춤형 대면지도를 통해서 기초학력 부진 극복 및 학생관리를 할 수 있어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9월 17일(목) 오전 11시 한림읍 지역 서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림읍 관내에 소재한 동진서점, 북스토어 아베끄, 책방 소리소문 관계자와 함께 공공도서관과 지역 서점과의 협력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하였다. 코로나 19로 달라진 도서관과 서점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면서 이용자 희망도서 입수 방법 개선 방안 및 프로그램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공동체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함께할 수 있는 의견 청취 창구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9월 17일(목)과 18일(금) 하도초등학교와 물메초등학교에서 전문의 중심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운영하였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김선영 전문의가 학부모들과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한다. 교육 주제는 학부모들의 수요에 맞추어 맞춤형으로 운영하였는데, 17일(목) 하도초등학교에서는 ‘학교생활에서의 주의산만 및 주의력 결핍과 관련하여 가정에서 지도법’을, 18일(금) 물메초등학교에서는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엄마의 말 공부’를 주제로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하였으며, 더불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힘든 부모 마음을 살피고,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 여파로 가정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이 증대되고 있는데, 학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추석 연휴를 지내고 더욱피로해질 몸과 마음을 가볍게 환기시켜 줄 며느리, 엄마들을 위한 호캉스 <엄마~없다! > 패키지와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차례 차례!> 패키지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엄마~없다! > 패키지의 경우, 고생한 엄마, 며느리들을 위해 하루 종일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티타임, 브런치, 에프터눈티,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올데이라운지 이용권과 명절증후군에 관한 치유와 릴렉스를 위한 모닝 요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여유 있는 호텔 투숙이 가능하다. 올데이 라운지는 하루 종일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도록클럽 라운지를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꾸민 ‘라운지 카페’로바다가 보이는 라운지에서 운영 시간에 따라 컨셉과 메뉴가 변경되어 브런치와 에프터눈티, 와인, 각종 가벼운 스낵과 커피, 티 종류 등을 무제한으로 취향에 맞게즐길 수 있다. <차례차례> 패키지는추석을 맞아 온 가족 함께 호텔 호캉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돌 룸에서 윷놀이 · 보드게임 등을대여해주고, 언텍트 식음 서비스 상품인 ‘고메박스’와 스파클링와인 1병을 제공하는 패키지로 가족의 수
쌀화환 전문점 사랑의 나눔쌀(대표 이성철)은 지난 9월 17일(수)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은 꽃화환 대신 쌀 화환이 증가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사랑의 나눔쌀은 쌀 화환으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어린이재단은 지역사회의 많은 후원자가 쌀 화환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철 대표는 “각종 취임식이나 경조행사 등에 쌀 화환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대신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쌀 화환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가정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의미있다”며 “앞으로 쌀화환 문화 확산뿐 아니라 어린이를 돕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나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서귀포시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독창적인 관광 홍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 ‘제3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의 1차 심사를 마치고, 최종심사에 도전할 후보작 14편을 선정했다. 금번 출품작은 모두 50편으로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30편의 도내 창작 영상, 20편의 도외 창작 영상이 출품되어 코로나19이후 색다른 관광콘텐츠 발굴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최종 입상작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7일간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10월 초 최종심사를 통하여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http://www.sgp3movie.com에서 1인당 3표까지 가능하다. 최종 입상자에게는 대상과 금상 각 1팀, 은상, 동상, 특별상 각 2팀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심사위원 5명은 공통적으로 심사평에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도 서귀포를 마음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는 코로나-19 여파가 지속적인 중에서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해소하고자 9월 21일(월)부터 라탄공예 등 7개 과정에 대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10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대면 화상교육(ZOOM)으로 개설 운영한다. 10월 비대면 화상교육(ZOOM)을 이용한 개강 프로그램은 라탄공예, 기타교실(초급반), 서예교실(초급반), 캘리그리피(초급반), 요가교실, 프랑스자수(초급반), 하와이안코드 공예 등 총 7개 과목으로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화상교육 과정으로 줌(ZOOM)을 사용하여 집에서도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는 강좌들로 개설 하여, 과목별 최대인원 10명으로 수강신청 제한하고, 한시적 시범교육으로 강좌당 수강생이 미달이라도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 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인터넷 선착순 접수이며, 9월 21일(월) 09시부터 9월 28일(월) 18시까지 관련 사이트(https://edu.seogwipo.go.kr/life/index.htm)에서 신청 후 온라인 화상수업이 가능한 노트북 또는 휴대폰 등에 줌(ZOOM)을 설치 후 수업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프로그램 별 월 1만원이며,「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서귀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신청한‘모슬포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5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모슬포 중앙시장은 1978년에 개설되었으나 주변 공영주차장 주차면수 부족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상권이 장기 침체된 상태이며, 시장주변 및 도로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하여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7월에 국비공모사업을 신청하였고 현장평가, 중소벤처기업부 심사 등을 거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67억을 확보하였다. 모슬포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은 모슬포중앙시장 인근(하모리 822-5번지 일원)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연면적 2400㎡ 규모의 2층 3단 주차타워(주차장, 관리실, 화장실 등)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사업비 32억을 투입하여 주차부지 토지보상 협의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하고 2022년에는 주차타워 설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슬포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완료 되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성과 시장 이용률을 높여 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9월 14일부터 지역의 모든 어린이집(123개소)을 대상으로 부실 급식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급식 실태 점검의 주요 내용은 △공시되는 식단표와 실제 제공 급식 일치 여부 △식단표 작성의 적정성 △식단표와 식재료 구매 영수증 일치 여부 △급식 위생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개별 예고 없이 배식 시간에 맞춰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으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강현수 여성가족과장은 “지난 7월 제주평등보육노조가 도내 일부 어린이집의 부실 급식 내용을 지적함에 따라 특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영유아의 건강과 발율 건강·발육과 직결된 만큼 보육 현장에서도 부실 급식 근절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가 지난 5월부터 청소년수련시설 10곳에 대해 사업비 9억8000만 원을 들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등 기능 보강 공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청소년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화장실 리모델링 및 청소년 휴게실 조성 △서귀포시 성문화센터 체험관 리모델링 △송산동청소년문화의집 멀티실 조성 및 음악창작실 방음시설 강화 △동홍청소년문화의집 안전 방충망․난간 설치 및 건물 방수․도색을 완료했다. 모구리야영장의 경우 정전 및 화재 예방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비상발전기와 야영지 내 영지별 소화기(보관함) 설치, 태양광 발전설비 보수를 완료했다. 또 노후된 샤워실과 화장실 리모델링,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지난 4일 마무리했다. 대정청소년수련관에 대해서는 지하 체육관 방수와 방화구역 조성, 건물 벽체 균열 보수 등을 추진 중이며 다음달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내 청소년시설 34곳은 제12차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공공시설 휴관 조치에 따라 10월 5일까지 임시 휴관하여 온라인(유선) 상담, 도시락 배달 등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추이에 따
서귀포시 여성공직자회(회장 김금자)는 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조기종식을 위한 응원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며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팻말을 든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게시후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금자 서귀포시 여성공직자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힘과 지혜를 모으고 철저한 마스크 착용하기, 꼼꼼한 손씻기, 사회적거리두기, 집콕 등 나로부터 솔선수범하는 생활기본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함께 이겨내고,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라도 빨리 종식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했다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오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님, 이혜란 복지위생국장님, 강현수 여성가족과장님으로 지목했다.
표선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오래전부터 교육가족들의 염원이었던 다목적학습관(동행관)을 준공하여 개관식을 지난 9월 15일(화) 개최하였다. 개관식에는 강연호 도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총동문회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임원, 학생회 임원 및 교직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하여 뒤늦게 개최되었다. 표선고 다목적학습관은 지난 2019년 7월에 착공하여 올해 6월에 준공하였다. 다목적학습관 명칭은 교직원, 학부모, 학생, 동문들 대상으로 공모하여‘동행관’으로 정했다. 규모는 연면적 1174㎡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1층은 177석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강당, 2층은 156석을 갖춘 자기주도학습실로 지어졌다. 표선고 다목적학습관 완공에 따라 1층 다목적강당은 학생들의 문화, 예술, 동아리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2층 자기주도학습실은 방과후에 재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 유용하게 활용한다. 2021학년도부터는 IB 학교 교육과정에서 운영하게 될 연극, 세미나, 음악회 등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마음초등학교(교장 현금순)는 4~6학년을 대상으로 9월 10일, 15일, 17일 3일에 걸쳐 성산중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 강사의 지도 아래, 학년별로 아크릴 LED무드등, 자신만의 태양광 자동차, STEAM 박스를 이용한 창의적인 레이싱카 만들기를 하였다. LED를 이용한 다양한 실생활의 활용과 신재생 에너지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교관계자는“발명체험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다. 미적 활동과 과학 기술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밑거름이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림초등학교(교장 고범석)는 9월 16일(수) 오전 11시 교장실에서 기초학력 향상과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상담 지원을 위하여 한사랑 지역아동센터 및 윤사랑 학습지원연구소와 함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기초학력 시범연구학교(20.3.1.~22.2.28.)로 지정된 한림초와 두 협약기관 간의 연계를 통해 한림읍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복지를 제공함과 더불어 해당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각 기관은 취약계층 학생의 발굴을 위하여 긴밀히 협조하고 발굴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강점을 활용한 복지자원을 제공하며 특히 학교생활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상담과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고범석 한림초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생활 지원을 위한 협력 체제가 더욱 견고해졌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한림읍 관내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며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장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공감과 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비전을 실천하는 광령초등학교(교장 고진숙)에서는 9월 14일(월) 오승주 작가를 모시고 과학실에서 교원을 대상으로‘4ㆍ3없는 그림책 4ㆍ3 평화인권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4ㆍ3과 관련한 평화인권교육을 실시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 4ㆍ3을 겪지 않은 학생과 교사들이 4ㆍ3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하기 위해 그림책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들었다. 그림책 속에 나와 있는 만질 수 있는 언어(원초적 언어)들과 그림을 통해 학생들이 4ㆍ3과 관련한 차별, 평등 등의 평화인권교육을 부드럽게 받아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4ㆍ3으로 인해 사라진 마을의 흔적을 찾아 현장에서 찍은 여러 사진들을 가지고 그룹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발표하는 활동을 하였다. 현재를 담은 사진을 통해 70여 년 전의 일을 상상하면서 그 당시 사람들이 느꼈을 공포, 아픔, 슬픔 등을 잠시나마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학교관계자는“그 동안 4ㆍ3에 관한 교육을 할 때 학생들에게 사실을 알려주는 데 너무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 보니 내용도 어렵고 학생들도 큰 흥미를 갖지 못하고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는 경우가 없지 않았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