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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풀도서관, 한림읍 서점 간담회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917() 오전 11시 한림읍 지역 서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림읍 관내에 소재한 동진서점, 북스토어 아베끄, 책방 소리소문 관계자와 함께 공공도서관과 지역 서점과의 협력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하였다.

 

코로나 19로 달라진 도서관과 서점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면서 이용자 희망도서 입수 방법 개선 방안 및 프로그램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공동체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함께할 수 있는 의견 청취 창구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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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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