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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관광을 스토리로 엮은 영화 14편 선정

서귀포시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독창적인 관광 홍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 3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1차 심사를 마치고, 최종심사에 도전할 후보작 14편을 선정했다.

금번 출품작은 모두 50편으로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30편의 도내 창작 영상, 20편의 도외 창작 영상이 출품되어 코로나19이후 색다른 관광콘텐츠 발굴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최종 입상작은 오는 923일부터 929일까지 7일간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10월 초 최종심사를 통하여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http://www.sgp3movie.com에서 1인당 3표까지 가능하다.

최종 입상자에게는 대상과 금상 각 1, 은상, 동상, 특별상 각 2팀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심사위원 5명은 공통적으로 심사평에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도 서귀포를 마음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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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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