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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초, 한사랑 지역아동센터 및 윤사랑 학습지원연구소와 협약

한림초등학교(교장 고범석)916() 오전 11시 교장실에서 기초학력 향상과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상담 지원을 위하여 한사랑 지역아동센터 및 윤사랑 학습지원연구소와 함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기초학력 시범연구학교(20.3.1.~22.2.28.)로 지정된 한림초와 두 협약기관 간의 연계를 통해 한림읍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복지를 제공함과 더불어 해당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각 기관은 취약계층 학생의 발굴을 위하여 긴밀히 협조하고 발굴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강점을 활용한 복지자원을 제공하며 특히 학교생활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상담과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고범석 한림초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생활 지원을 위한 협력 체제가 더욱 견고해졌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한림읍 관내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며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장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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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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