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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코로나19로 힘든 부모 마음 살펴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917()18() 하도초등학교와 물메초등학교에서 전문의 중심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운영하였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도내 초··고등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김선영 전문의가 학부모들과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한다.

 

교육 주제는 학부모들의 수요에 맞추어 맞춤형으로 운영하였는데, 17() 하도초등학교에서는 학교생활에서의 주의산만 및 주의력 결핍과 관련하여 가정에서 지도법, 18() 물메초등학교에서는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엄마의 말 공부를 주제로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하였으며, 더불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힘든 부모 마음을 살피고,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 여파로 가정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 증대되고 있는데, 학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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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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