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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방이엽 소년부판사, 한길정보통신학교 방문

 
제주지방법원 방이엽 소년부판사(사진)가 10일 법무부 산하 소년보호교육기관인 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고봉용)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방이엽 판사가 소년부판사로 새로 부임함에 따라 교육환경과 교육과정, 시설참관 등을 통하여 소년보호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 시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분류심사서와 상담조사서의 신뢰도와 객관성 정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 회의실에서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제과․제빵반 수업 참관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생활하는 생활관, 의무과, 2층 교육관(학과장), 학생식당, 청소년인성계발교육원, 가정관 등을 둘러보며 “열심히 지도하는 교사와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이곳에 보호교육 중인 비행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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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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