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3.0℃
  • 흐림광주 4.7℃
  • 맑음부산 5.1℃
  • 구름많음고창 3.3℃
  • 제주 10.6℃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0.9℃
  • 구름조금금산 1.1℃
  • 흐림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동정

전체기사 보기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도내 해안가에서 잇따라 발견되는 불법 마약류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0여 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는 한편 유관기관 및 도민사회와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제주도 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바다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해안 수색에 투입됐으며, 드론까지 동원해 해안 전역을 집중 수색 중이다. 제주도는 17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조상범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제주도 관계부서를 비롯해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자치경찰단, 도 교육청, 제주중독예방교육원, 의약단체, 위생단체,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해안가 마약류 발견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예방 대책 및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각 기관은 불법 마약류 유통 차단, 예방 활동 확대, 중독자 재활 지원 등 분야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 체계도 정비했다. 바다지킴이와 공공근로자 등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의심물체 발견 시 신고요령 및 접촉금지’ 교육을 강화한다.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전광판, 누리집, 사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