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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서귀포소방서, 의용소방대장에 공로패 수여

 
서귀포소방서(서장 강문봉)는 6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조직개편으로 동부소방서에 편입되는 의용소방대장 10명에게 공로패 수여 및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동안 서귀포소방서는 구, 서귀포시내와 성산읍, 남원읍, 표선면지역까지 관할하며 18개대 580명의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화재예방․진압은 물론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역할을 수행에 왔다.

조직개편으로 제주 동부지역의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주시 구좌읍, 조천읍, 우도면과 서귀포시 성산읍, 남원읍, 표선면을 관할하는 동부소방서가 개서하게 됨으로써 성산읍, 남원읍, 표선면 지역의 의용소방대 10개대 300명이 동부소방서 관할로 편입되게 됐다.

공로패 수상자는
성산 남성의용소방대장 정성필, 신산 남성의용소방대장 양두호, 성산 여성의용소방대장 장영자, 표선 남성의용소방대장 강양욱, 표선 여성의용소방대장 정민화, 성읍 남성의용소방대장 강희팔, 성읍 여성의용소방대장 김임순, 남원 남성의용소방대장 임영진, 남원 여성의용소방대장 김동자, 위미 남성의용소방대장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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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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