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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거린사슴봉사동아리,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에 쌀 기증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힘든 여건의 독거노인 분들께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탐라대학교 거린사슴봉사동아리(회장 양지훈)는 지난 6일 서귀포 동홍동에 있는 독거노인 복지서비스 One-Stop지원센터에 쌀 23포대를 기증했다.

지난달 17일 자원봉사 서비스 연계 업무협약을 가진 두 단체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서귀포 관할 지역 내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독거노인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독거노인분들 대상으로 노력봉사(집 청소, 빨래, 말벗, 도배 등 자원봉사 지원업무)를 진행해 왔다.

거린사슴봉사동아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종 지원사업에서 제외돼 열악한 환경 속에 놓여있는 독거 노인분들을 위해 쌀을 기증하게 됐다.

또한 독거노인분들께 직접 찾아가서 쌀도 전달해주고 말벗도 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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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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