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어린고기매입방류사업 지난해 대비 62% 확대

풍요로운 어장조성을 위한 어린고기 방류사업이 확대된다.

제주도는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 및 관광자원화 차원에서 올해 어린고기매입방류사업 규모를 지난해보다 62% 증액된 억500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올해 중점 사업은 정착성 고급어종인 돌돔으로 도는 종묘 141만마리를 구입, 1개월 이상 바다적응훈련을 거친 후 6cm 이상 건강한 어린고기를 바다에 풀어 줄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일반인과 지역주민 등을 참여시켜 자원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방류된 어린고기가 낚기객에 의해 포획되지 않도록 관련업체 및 단체에 지도사업을 펴기로 했다.

올 들어 도는 19개 어촌계에 전복 52만5000마리(7억3400만원 규모)와 2개 어촌계에 홍해삼 8만마리(3600만원) 등을 방류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