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1.9℃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3.9℃
  • 맑음고창 -0.9℃
  • 맑음제주 4.6℃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합계출산율 0.87, 10년 만에 반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생애주기별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일 도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83명에서 0.87(잠정치)으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 반등함에 따라 인구정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7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132개 사업에 4,150억 원을 투입하며, 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2025~2029)3대 전략인 친환경 신산업 일자리 기반 구축 제주형 생활인구 선순환 생태계 구축 수요탄력적 정주인구 지원체제 구축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시행계획은 2025 제주의 사회지표에서 도민이 우선 추진을 원한 청년 일자리, 촘촘한 복지, 보건·안전 분야 정책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인구 변동과 디지털·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발굴에도 주력한다.

 

지난해 제주도는 미래산업과 지역사회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항공우주산업 거점 조성, 그린수소 생산 실증 등 신산업 일자리를 지속 확충하는 한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참여 10만명, 디지털 관광증 가입자 11만명을 초과 달성했고, 주거비 부담 완화·출산·양육·돌봄 등 정주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그 결과 이행실적 평가에서 112개 사업의 94.6%가 우수·양호 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3대 전략별 정책을 한층 촘촘하게 가다듬는다.

 

친환경 신산업 일자리 기반 구축 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신산업 일자리 창출과 청년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제주형 협약고(에너지), 제주 스타크리에이터 육성, 함께온제주 농어촌유학, 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 등 청년이 제주에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일자리·교육 기반을 넓혀간다.

 

제주형 생활인구 선순환 생태계 구축 분야에서는 장기체류형 생활인구 확대에 집중한다.

 

제주 배움여행(런케이션) 청년유입 사업, 로컬관광 자원 연계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등 장기체류형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외국인주민 온라인 창구 구축, 비전문취업 고용허가 지원 등 외국인과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 기반도 마련한다.

 

수요탄력적 정주인구 지원체제 구축 분야에서는 주거·양육부터 고령사회 대응까지 도민 삶 전반을 더욱 두텁게 뒷받침한다.

 

청년 전입 축하장려금, 손주돌봄수당, 청소년부모 자립촉진수당,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설치,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K-패스), 주민참여 주도형 안전·안심마을 만들기 등 정주환경을 촘촘하게 갖춰 나간다.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이 원하는 정책을 시행계획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인구 규모·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농번기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급증…안전이 최우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농번기를 맞아 파쇄기 및 전동가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제주 지역에서 감귤나무 간벌 및 전정 작업에 사용되는 파쇄기·전동가위 관련 사고는 총 15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지 파쇄와 전정 작업이 집중되는 3~4월에는 신체 절단, 끼임 등 중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농업 현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파쇄기와 전동가위는 작업 효율을 높이는 장비지만, 사용 부주의 시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농기계에 해당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방 캠페인은 △안전기술 교육 강화 △안전사용 가이드 배포 △안전표지판 지원 등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 실천 중심의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장비 사용 전 점검 및 정확한 사용법 숙지 △보호구 착용 △충분한 휴식을 통한 집중력 유지 △위험 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