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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의원 역량 강화 워크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는 117()부터 8()까지 서귀포시 더큐브리조트에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대비한 전략적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창권(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7일 개회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이 참석해 지방의회의 전문성이 곧 지방자치의 힘이 된다, “현재 국회에서 추진 중인 지방의회법 제정의 주요 내용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2026년 지방선거에서의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의원들의 역할 강화 방안등에 대해 설명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청렴교육 지방선거 관련 안내 의원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렴교육은 이현실 인류의 지혜 대표가 맡아 의원들의 공직윤리 인식 제고와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김소정 지도담당관은 지방선거 관련 주요 제도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의원 세미나에서는 ‘2026년 의정활동 방향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참석 의원들은 변화하는 정치 환경 속에서 도민의 신뢰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교섭단체의 역할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둘째 날인 8일에는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자치분권과 지방의회특강을 통해 자치분권 시대 지방의회의 역할과 제주형 자치분권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사례를 중심으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창권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숍은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실질적인 계기였다,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도민 여러분의 신뢰와 기대에 보답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도민과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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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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