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구름조금동두천 -8.7℃
  • 맑음강릉 -1.8℃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5.7℃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1℃
  • 맑음고창 -4.2℃
  • 맑음제주 2.4℃
  • 맑음강화 -8.0℃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일일 명예 점장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14() 일도2동 소재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 일일 명예 점장으로 활동했다.

이날 현 부시장은 명예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후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식품을 안내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재가 대상자의 집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며 명예 점장으로의 활동을 이어갔다.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사업은 기부처에서 기증받은 물품과 후원금으로 구매한 식품을 저소득 빈곤 계층에게 제공해 결식문제 완화와 더불어 민간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에는 총 3개의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돕고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명예점장 활동을 통해 더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따뜻한 제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