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2.1℃
  • 맑음서울 0.1℃
  • 박무대전 -1.7℃
  • 연무대구 -0.9℃
  • 연무울산 0.2℃
  • 박무광주 0.0℃
  • 연무부산 3.0℃
  • 맑음고창 -2.9℃
  • 맑음제주 3.8℃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제주 도심과 관음사 등반로 간 단축도로 개설로 주민 불편 해소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제442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 중, 올해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 시도 건설관리 계획 및 농어촌 도로 기본정비 계획(변경) 수립 건설엔지니어링사업> 관련 질의에서, “현재까지 관음사 등반로 이용률이 저조한 것은 길게 우회하게 되어 있는 도로 체계로 인한 측면이 있으므로, 오라교차로 쪽에서 가로질러 가는 도로 정비를 통해 4~5km 정도 거리를 단축하고 동절기 접근성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관음사 쪽으로 진입 가능한 노선은 1100로와 516로 두 경로인데, 모두 장거리 우회 동선에 따른 교통 효율성이 현격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게다가 겨울철 강설 시 산지 특성상 도로 결빙 및 적설이 평지보다 빨라 관음사 코스 한라산 탐방객, 인근 교육기관의 학생, 교직원 및 방문객의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 원활한 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 오등동 1780-1번지(거북새미교차로 인근)~산록북로 347-3번지 구간에 농로길, 일부 도로 없는 구간 및 기 시공된 도로(왕복 4차선)를 정비하여 왕복 4차선 도로로 연결할 경우, 관음사와 한라산 탐방로, 각종 교육기관 등에 대한 접근성 개선으로 이용객(등산객, 관광객,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증가와 교통 안전까지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어촌 도로의 기능 향상과 더불어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4년 한라산 등반로 중 관음사 코스를 선택한 탐방객 동향을 살펴보면, 영실 코스 36.25%, 어리목 코스 28.64%, 성판악 코스 24.14%, 관음사 코스 10.57%, 돈내코 코스 0.40%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첨부 2). 전통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등반 코스로 유명했던 관음사 등반로 이용률이 이렇게 떨어진 데는 그 접근성과 편의성 면에서 취약점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욱이 11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 관음사 코스 이용률도 3년 평균 100%를 넘고 있어, 겨울철 한라산 탐방객들의 관음사 코스 이용률이 상당히 높아 이번 단축 도로가 개설될 경우 편의성 도모는 물론 교통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도로망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라산 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관음사 인근에 자리 잡은 다수의 교육기관(탐라교육원,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과학탐구체험관, 제주과학고등학교)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도 이번 도로 정비가 반드시 수행되기를 바라는 의견서를 제출했을 정도이다.

 

 

고태민 위원장은 한라산 등반로에 대한 선택권을 넓히고 관음사 주변 교육기관 및 주민의 사회적 비용 절감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이번 정비 사업이 조속히 실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농번기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급증…안전이 최우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농번기를 맞아 파쇄기 및 전동가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제주 지역에서 감귤나무 간벌 및 전정 작업에 사용되는 파쇄기·전동가위 관련 사고는 총 15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지 파쇄와 전정 작업이 집중되는 3~4월에는 신체 절단, 끼임 등 중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농업 현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파쇄기와 전동가위는 작업 효율을 높이는 장비지만, 사용 부주의 시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농기계에 해당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방 캠페인은 △안전기술 교육 강화 △안전사용 가이드 배포 △안전표지판 지원 등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 실천 중심의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장비 사용 전 점검 및 정확한 사용법 숙지 △보호구 착용 △충분한 휴식을 통한 집중력 유지 △위험 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