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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박호형 위원장)1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성용 의원(안덕면) 주재로 개최했다.

 

주제발표는 국명수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팀장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활용방안을 주제로 펀드의 목적과 취지를 소개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타시도 활용사례를 바탕으로 인프라 구축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지역활성화 등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있어 재정이 문제라고 본다.”면서정부 자금과 민간 자금을 융합하는 방식으로 그 규모가 증대되어 현안해결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연 후 참석자들과 함께 제주도 현안 등에 적용하여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하성용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필요한 경우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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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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