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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이웃집 쌀통>으로 만나는 색다른 무대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연극 창작 활성화를 위해 개최 중인 제주 연극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로, 퍼포먼스단 몸짓의 창작극 <이웃집 쌀통>을 오는 628() 오후 3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 <이웃집 쌀통>은 평범한 주택가 골목에서 벌어지는 코믹 호러극으로, 정체불명의 쌀통 하나를 두고 오랜 세월 이웃으로 지내온 주민들 사이에 벌어지는 실랑이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야기는 쌀통을 열었을 때 등장하는 예상치 못한 물건으로 인해 평화롭던 일상이 순식간에 혼란에 빠지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이웃 간의 갈등과 오해, 그리고 관계의 재구성을 신선한 시각으로 풀어낸다.


특히 퍼포먼스단 몸짓의 연출 방식이 더해져, 긴장감과 웃음을 오가는 독특한 무대가 관객들에게 색다른 연극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웃집 쌀통>은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하며, 616()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초대 관객 모집은 69()부터 13()까지 인터넷 선착순 예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이웃집 쌀통>은 일상 속 익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상상력과 유머를 더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제주 연극 페스티벌 마지막 무대인 <이웃집 쌀통> 관람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웃음과 감동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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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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