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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이웃집 쌀통>으로 만나는 색다른 무대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연극 창작 활성화를 위해 개최 중인 제주 연극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로, 퍼포먼스단 몸짓의 창작극 <이웃집 쌀통>을 오는 628() 오후 3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 <이웃집 쌀통>은 평범한 주택가 골목에서 벌어지는 코믹 호러극으로, 정체불명의 쌀통 하나를 두고 오랜 세월 이웃으로 지내온 주민들 사이에 벌어지는 실랑이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야기는 쌀통을 열었을 때 등장하는 예상치 못한 물건으로 인해 평화롭던 일상이 순식간에 혼란에 빠지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이웃 간의 갈등과 오해, 그리고 관계의 재구성을 신선한 시각으로 풀어낸다.


특히 퍼포먼스단 몸짓의 연출 방식이 더해져, 긴장감과 웃음을 오가는 독특한 무대가 관객들에게 색다른 연극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웃집 쌀통>은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하며, 616()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초대 관객 모집은 69()부터 13()까지 인터넷 선착순 예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이웃집 쌀통>은 일상 속 익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상상력과 유머를 더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제주 연극 페스티벌 마지막 무대인 <이웃집 쌀통> 관람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웃음과 감동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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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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