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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 수립

친환경농업 현장 참여형 정책 수립 첫 걸음

제주특별자치도가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로드맵 마련에 본격 나섰다.



 

 

제주도는 96차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육성 실천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현장과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번 원탁회의에는 도내 친환경농업 생산자, 소비자, 유통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6개 분임으로 나뉘어 생산기반 유통체계 소비확산 역량강화 제도개선 농업환경보전 등 핵심 의제별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제주도는 원탁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의 제6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제주 특성에 맞는 실천 가능하고 현장 체감도 높은 친환경농업 실천계획을 하반기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수립된 계획은 2026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회의는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현장 중심으로 구체화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행력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농업이 제주 농업의 핵심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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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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