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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동주택 취약시설 대상 집중안전점검

서귀포시는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2025년 공동주택 집중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주관하는‘2025년 집중안전점검기간(2025. 4. 14. ~ 6. 13.)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중 구조적 위험요소가 우려되거나 유지관리 실태가 미흡한 14개 단지를 중점 대상으로 추진 하며, 특히 전문가(건축사, 전기기술자, 소방기술자 등)와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구조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시설 관리상태 공용부분 유지관리 상태 하자보수 및 관리주체 운영실태 등이다.

 

지금까지 지적된 21개소에 대한 조치사항도 이행 여부 등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신속한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공동주택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필요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자율적인 자체점검과 안전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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