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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

제주시 평생학습관 소속 학습 동아리 회원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평생학습 동아리가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평생학습관 개설 강좌를 수료한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재능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40여 회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2,600여 명의 제주시민에게 나눔을 실천하였고, 올해에도 7개 동아리 150여 명이 정기 모임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제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홈패션 및 바느질 수선 봉사를 하는 맹글젠을 비롯해, 포크기타 분야의 끌림소리’·‘너나들이’, 타로 상담을 진행하는 타로로동아리를 운영하여 경로당 등 현장에서 소통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특히, ‘제주강사네동아리는 강의 기획과 강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대회 본선 진출, 2024년 도 평생학습 경연대회 특별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시는 올해에도 재능나눔 봉사단 운영, 동아리 발표회 개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동아리의 활동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평생학습 동아리의 재능나눔 활동은 시민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그 가치를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좋은 사례라며,“앞으로도 평생학습 동아리의 재능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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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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