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우당도서관, ‘2025년 책 읽는 올해의 책’최종 선정

우당도서관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책 선정은 책 읽는 제주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권장하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2014부터 추진하여 올해 12번째를 맞는 제주시 대표 독서 진흥 사업이다.



 

선정은 지난 34일부터 31일까지 총 7,300여 명의 제주시민이 올해의 책 투표에 참여한 결과(50%)와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의 평가 결과(50%)를 반영하여 최다 득표한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올해의 책은 일반 부문: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고명환 저), 제주책 부문: 제주도우다(현기영 저), 청소년 부문: 클로버(나혜림 저), 어린이 부문: 오늘부터 배프! 베프!(지안, 김성라 저) 4권이다.


우당도서관은 올해 작가 초청 강연, 전도민 독서마라톤 대회, 어린이 독후 활동, 북클럽 등 올해의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시민 누구나 정보격차 없이 올해의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자료,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자도서 등 대체자료를 제작하여 관련 기관과 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제주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책이 선정됐다고 전하면서, “제주의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책 읽는 제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