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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전 도민 독서마라톤 대회’출발

우당도서관은 2025년 제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 도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쪽을 마라톤 2m로 환산하여 자신이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독서운동이다.


독서마라톤 대회 기간은 41일부터 831일까지이며, 참여는 8세 이상 제주도민이라면 대회 기간 중 언제든지 가능하다.


대회 종목은 개인부문 시작코스(3km/1,500), 도전코스(5km/2,500), 열정코스(10km/5,000)와 동아리 부문 하프코스(20km/10,000), 풀코스(40km/20,000)가 있으며, 이 중 자신의 목표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책섬제주 누리집(https://woodang.jejusi.go.kr)에서 회원가입 후 독서마라톤 참가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대회 참가 방법은 대회 기간 매일 독서마라톤 일지에 서명, 저자명, 읽은 쪽수, 독후감상평을 기록하여 제출하면 된다.


대회 종료 후 독서마라톤 완주자 독서일지를 심사하여 우수 완주자에게는 오는 10‘2025 제주독서대전개막식 중 개인, 동아리 부문별 제주시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마라톤 완주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당도서관 대출 권수 10권으로 확대, 연체구제 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독서마라톤 대회를 통해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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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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