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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든다 표선면 한효경

따뜻한 말 한마디,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든다

 

표선면 한효경 주무관

 



직장에서 주고받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주는 힘은 생각보다 크다. "고생 많아요", "수고했어요" 같은 말들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밝히고, 일상 속 작은 응원이 되어준다


간단하고 짧은 말 한마디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함께하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 업무에 지쳐 있을 때 이런 말은 큰 힘이 된다.

 

이런 작은 표현이 모여 직장 분위기를 바꾸고,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다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오늘도 힘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건네면 그 말은 듣는 사람에게도 전달되고,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시킨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전파되는 과정을 보면 마치 작은 불씨가 커다란 온기를 퍼뜨리는 것과 같다.

 

서로에게 친절한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 효과는 직장 밖에서도 이어진다. 퇴근 후에도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고, 가정에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한다.


결국 이는 각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친 일상 속에서의 짧은 인사는 피곤함을 잊게 해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된다. 모두가 바쁘고, 때로는 힘든 업무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우리가 전하는 그 작은 말들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보자. 간단한 말 한마디가 만드는 긍정의 파장이야말로 진정한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는 첫걸음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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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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