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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감귤아트전 <귤빛이 물들다. 예술로 이르다.>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생명산업인 감귤에 미술 본연의 가치를 더하여 문화 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전시, 2024 감귤아트전 <귤빛이 물들다. 예술로 이르다.>를 다음 달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1()부터 1231()까지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진행된다. 참여 작가는 김혜숙(도자양혜연(서양화이강인(및 일러스트이율주(동양화현혜정(서양화)으로 조각 및 회화작품 30 점을 선보인다.


김혜숙 작가는 감귤밭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밝고 유쾌하게 작품화하였고, 양혜연 작가는 귤꽃과 감귤을 자신만의 색채와 조형언어로 재해색하였다.

 

이강 작가는 감귤밭의 풍경을 만든 제주인들의 노고와 삶의 이야기를 작품 안에 녹여 냈으며, 이율주 작가는 노란색, 주황색, 청록색 등 다채로운 색채로 귤 향 퍼지는 마을과 감귤밭의 정서를 담은 감귤창고를 입체적으로 표현하였다.

 

현혜정 작가는 감귤을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시켜 감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작가들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 굿즈를 제작하고 전시함으로써 일상 안에서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전시 감상평을 남길 수 있는 별도의 체험 공간과 전시 관람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이 보다 재미있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김용춘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제주 1차 산업의 중심축인 감귤이 이전시를 통해 예술과 만나 제주 문화예술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작가들의 관점으로 재해석된 귤빛 예술을 통해 감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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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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