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 흐림동두천 18.1℃
  • 흐림강릉 18.8℃
  • 흐림서울 18.2℃
  • 흐림대전 14.6℃
  • 대구 14.9℃
  • 울산 14.7℃
  • 광주 13.9℃
  • 부산 15.0℃
  • 흐림고창 13.6℃
  • 제주 17.3℃
  • 흐림강화 18.2℃
  • 흐림보은 14.2℃
  • 흐림금산 14.0℃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5.4℃
  • 흐림거제 13.9℃
기상청 제공

절물자연휴양림, ‘추억놀이愛 퐁당’체험프로그램

절물생태관리소는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숲체험·숲놀이 프로그램 ‘2024 추억놀이퐁당을 운영한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2024 추억놀이퐁당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주 이용객인 가족 단위 관광객, 65세 이상 방문객,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억 속 전래놀이 체험을 제공하여 세대공감과 더불어 숲속에서 재미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실뜨기,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사방치기, 공기놀이 등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와 나뭇잎에 소망 쓰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놀이와 게임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기성세대에게는 잠시나마 옛 추억을 회상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우리나라의 놀이문화를 알려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절물자연휴양림 산림교육 위탁운영업체인 숲연구소 꿈지락(대표 김난희)과 함께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중 세 차례 운영되며 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절물자연휴양림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절물자연휴양림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각광받는 휴양림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산림교육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서 도서 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군 수송기와 상륙함정을 활용한 소방력 동원으로 국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