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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수립나서

서귀포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오는 22일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제주국제대학교 김도영교수, 복지in연구소 김진훈소장,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센터장이 컨설팅단으로 참여하며, 2025 시행계획 수립 매뉴얼 분석 및 전략별 성과지표 등 방향제시를 위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귀포시의 제5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서귀포시 실현을 목표로 하여 8개 추진전략, 3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개 부서와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컨설팅에 앞서 지난 15일 세부사업 담당자에게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2일 컨설팅에서 제시된 내용을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반영하여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협의체 검토,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11월 말 수립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실효성있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서귀포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향상하고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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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도서 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군 수송기와 상륙함정을 활용한 소방력 동원으로 국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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