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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국 교류도시 관광객 유치

30주년 ‘서귀포칠십리축제’ 취재 시작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최근 들어 중국 개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 교류도시의 잠재된 개별 관광객을 겨냥하여30회 서귀포칠십리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중국 개별 관광객의 제주 유치를 도모한다.




오는 1017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교류도시인 절강성 항저우시(인구 1,230만명), 하북성 친황다오시(350만명), 상해 충밍구(69만명)3개 지역의 방국 기자들이 서귀포시를 찾는다.


주요 일정으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서귀포칠십리축제취재를 시작으로 5월 중국 크루즈 관광객과 중국 개별 관광객 유치 일환으로 지정된 서복거리와 서복전시관 일대,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성산일출봉등을 촬영하여 중국 현지에 방영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중국 교류도시의 언론매체를 활용하여 교류도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잠재된 MZ세대와 개별 관광객을 제주 서귀포시에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여파로 급감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메르스 제로, 청정 서귀포시홍보를 시작으로 매년 중국 교류도시의 언론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귀포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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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도서 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군 수송기와 상륙함정을 활용한 소방력 동원으로 국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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