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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숙박업소 조사 잠재적 위기가구 적극 발굴

제주시는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숙박업소 일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잠재적 위기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주거 취약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가 협업하여 지난 92일부터 920일까지 숙박업소 일제 조사를 실시하였다.

 

숙박업소 등 59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영업 숙박업소는 현재 영업 여부 및 장기 투숙 등 영업 형태 등을 조사하고, 폐업 숙박업소는 폐문 여부, 관리자 상주 및 장기투숙 여부, 시설물 안전 및 위생관리 실태 등을 조사하였다.

 

숙박업소 중 장기투숙객이 있는 업소는 166개소로 95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해당 업소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장기투숙객 중 취약가구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일제조사를 토대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민관 협력하여 장기투숙객 거주 숙박업소 관리인에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줄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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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여름 휴가철 ‘가족 안심숙소 점검 서비스’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여름 휴가철(7~8월) 제주를 찾는 가족 관광객들을 위해 ‘우리가족 안심숙소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자치경찰단은 신청 접수된 숙소에 대해 이용 7일 내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통로 확보 상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작동 유무 ▵출입문과 창문 잠금장치 작동 상태 등이다. 불법 촬영 장치는 유·무선 전파와 전자파를 발생하는 전자장비까지 탐지 가능한 고성능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신청자에게 유선 또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청 기간: 2025년 6월 1일~30일 ❍대상 숙소: 소규모 민박, 펜션 등(호텔, 리조트 등 관광숙박업 제외) ❍신청자격: 7~8월 중 제주 지역 내 숙소를 1일 이상 예약한 3인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 ❍제출서류: 숙박 예약 확인서 또는 문자 캡처 이미지 등 예약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신청방법: 제주자치경찰단 누리집(홈페이지) → ‘참여 게시판’ → 「우리가족 안심숙소 점검」 클릭 → 신청서 작성 및 증빙자료 업로드 신청 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수집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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