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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엄중학교총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신엄중학교(교장 임재린)는 지난 27일 신엄중학교총동창회로부터 2024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1,240만원을 전달받고, 신입생 62명 전원에게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매년 신엄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강성관)는 후배들이 학교를 사랑하고 각자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동문의 마음을 모아 장학 기금을 마련하여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강성관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관계자 5명이 신엄중학교를 방문하여 직접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신입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업을 격려하며 용기를 주었다.

 

강성관 회장은 후배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으며, 후배들도 성장하여 앞으로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재린 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장학금을 마련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이런 선배님들의 마음을 잊지 말고 학생 여러분들도 앞으로 훌륭한 선배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한 신입생은 장학금을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하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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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119구조견 ‘초롱’ 은퇴…제2의 견생(犬生) 시작
5년 4개월 간 119구조견으로 활동을 이어온 ‘초롱’이가 9월 27일부로 임무를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 2015년에 태어난 초롱이(레브라도 리트리버)는 2019년 4월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배치돼 150회의 구조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9명의 도민을 구조해낸 베테랑 구조견이다. 특히 올해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가 빈번한 제주 동부지역에 전진 배치돼 실종자들을 신속히 구조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소방안전본부는 고령으로 구조임무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초롱이의 119구조견 은퇴를 결정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제16회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119구조견 초롱이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5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각종 실종자 수색구조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초롱이의 활약상이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초롱이가 입고 있던 구조견 조끼를 벗기고 꽃목걸이를 수여하며 현장에서 119구조견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해온 초롱이의 제2의 견생(犬生)을 응원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초롱이의 무상분양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날 은퇴식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양자에게 초롱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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