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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

제주시는 923일부터 1011일까지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 지원사업을 수행할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시행규칙 8[별표1]에 따라 구조 및 설비, 소방시설과 인력기준 등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적합하여야 하며, 시행규칙 제9[별표2]에 따라 운영규정, 회계관리장부 비치, 보험가입 등의 운영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응모한 제공기관에 대해서는 서류심사와 현장확인 및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중 지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제공기관은 지정일로부터 3(2025~2027) 동안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 바우처를 제공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064-728-2583)로 문의하거나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올해 437,800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8월 현재 누적인원 1,785명에게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제공기관을 선정하여 이용자들의 가격 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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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119구조견 ‘초롱’ 은퇴…제2의 견생(犬生) 시작
5년 4개월 간 119구조견으로 활동을 이어온 ‘초롱’이가 9월 27일부로 임무를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 2015년에 태어난 초롱이(레브라도 리트리버)는 2019년 4월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배치돼 150회의 구조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9명의 도민을 구조해낸 베테랑 구조견이다. 특히 올해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가 빈번한 제주 동부지역에 전진 배치돼 실종자들을 신속히 구조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소방안전본부는 고령으로 구조임무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초롱이의 119구조견 은퇴를 결정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제16회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119구조견 초롱이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5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각종 실종자 수색구조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초롱이의 활약상이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초롱이가 입고 있던 구조견 조끼를 벗기고 꽃목걸이를 수여하며 현장에서 119구조견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해온 초롱이의 제2의 견생(犬生)을 응원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초롱이의 무상분양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날 은퇴식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양자에게 초롱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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