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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추진 가시화, 도의회·도·제주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아라동을, 진보당)99,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MOU체결 준비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아라동은 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해 체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적합한 부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체육시설 건립에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제주대학교는 양영수 의원을 통해 국유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학교복합화시설을 건립하고, 이를 통해 아라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체육·문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이에 따라 아라동 지역에 수영장을 비롯한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핵심 과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이다.

 

이를 위하여 도와 제주대학교는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과 함께 MOU를 체결하여 교육부에 2026년도 국비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MOU체결 준비 간담회를 주관한 양영수 의원은 교육부도 학교 내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문화·체육시설을 강조하고 있다아라동 주민과 학생들이 체육·문화·평생교육 기반시설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구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칭)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추진 워킹그룹에는 양영수의원(아라동을, 진보당)을 비롯한 홍인숙 의원(아라동갑, 더불어민주당), 도 문화체육교육국 김양보 국장, 제주대 김기호 시설과장 등 실무진들로 구성되며, 다가오는 10월에 구체적인 1차 시설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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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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