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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기차 안전성 강화 보급 활성화

도내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협업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 불안감 해소와 전기차 안전성 강화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 대응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지난 830일 공공기관 및 전기차 제조판매사 관계자들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도와 정부의 정책 동향이 공유됐으며, 전기차 제조판매사의 자체 대응 및 안전 확보 추진 상황 등이 논의됐다.

 

특히 현대, 기아, KGM 등 국내 주요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폴스타(Polstar), BMW 등 해외 브랜드 판매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해 최근 불거진 전기차 화재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각 제조사는 전기차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기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고객 설명자료 배포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의 전기차에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장착돼 있어, 배터리 이상 발생 시 차주에게 즉시 연락하는 등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전기차 보급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과 전기차 제조판매사에 전기차 안전 강화 및 보급 확대와 관련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도는 이번 협업회의와 그동안 추진사항을 바탕으로, 이달 중 발표 예정인 정부의 종합 예방대책에 맞춰 도 차원의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821일 지하 등 건물 내 충전시설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추석 전인 913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반을 운영해 도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전기차 관련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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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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