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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드럼으로 두둥탁!> 수강생 모집

제주아트센터는 2024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드럼으로 두둥탁!> 2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드럼으로 두둥탁!>은 몸의 움직임으로 소리를 만들어 음악이 되는 과정을 통해 음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이론, 드럼과 리듬의 이해, 연주법 등을 익히고 무대에서의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교육이다.


교육 신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2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830()부터 911()까지이며, 모바일 신청서 또는 이메일(artsjejusi@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9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11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이 마무리되면 성과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2018년부터 시작해 왔으며, 2024년 상반기에 운영한 <드럼으로 두둥탁!> 1기 프로그램에는 성인 2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시민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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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119구조견 ‘초롱’ 은퇴…제2의 견생(犬生) 시작
5년 4개월 간 119구조견으로 활동을 이어온 ‘초롱’이가 9월 27일부로 임무를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 2015년에 태어난 초롱이(레브라도 리트리버)는 2019년 4월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배치돼 150회의 구조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9명의 도민을 구조해낸 베테랑 구조견이다. 특히 올해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가 빈번한 제주 동부지역에 전진 배치돼 실종자들을 신속히 구조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소방안전본부는 고령으로 구조임무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초롱이의 119구조견 은퇴를 결정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제16회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119구조견 초롱이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5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각종 실종자 수색구조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초롱이의 활약상이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초롱이가 입고 있던 구조견 조끼를 벗기고 꽃목걸이를 수여하며 현장에서 119구조견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해온 초롱이의 제2의 견생(犬生)을 응원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초롱이의 무상분양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날 은퇴식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양자에게 초롱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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