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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수료식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와 서귀포YWCA(회장 김정미)에서는 지난 3() 1830분에 서귀포YWCA 회관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수료식을 진행했다.



 

행복드림아카데미는 인생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사회에 다시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424일 개강하여 7월까지 공통과정으로 인생설계과정을 운영하고, 선택과정은 3개 과정으로 자서전&어반스케치 과정, 농작물 손해평가사 과정, 부동산 컨설팅 과정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인생 후반전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인생설계과정(2)과 최신 트렌드에 맞춰 개인 역량을 개발하는 선택과정(과정별 14~16)로 진행된 가운데 39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였다.


농작물 손해평가사 과정을 수료하는 수강생은 퇴직이후를 준비하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오랜만에 열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라며 함께 격려하고 지지하면서 수강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행복드림아카데미 수료식은 새로운 도전을 향한 첫걸음이자, 인생2막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수강생들이 행복드림아카데미를 통해 얻은 유익한 경험이 100세 시대를 준비해 나아가는데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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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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