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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 및 지역주민 상생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대표의원 양병우(더불어민주당, 대정읍)는 오는 2024626(수요일) 오전 1030분부터 도의회에서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 및 지역주민 상생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병우 대표의원은 국제보호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는 제주 연안에 약 120마리 정도가 서식하며 아주 취약한 희소군집으로 보호가 필요하다이와 동시에 제주남방큰돌고래 관련 갈등도 많은게 현실이라 정확한 실태조사와 더불어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상생방안을 마련하여 갈등을 치유하는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제주국제대학교 홍종현 교수가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 및 지역주민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하고, 이어서 본격적인 토론은 양병우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외 토론자로는 신도리 어촌계장 백은숙, 신도2리 청년회 회원 이종훈,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대표 장수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과장 김종수가 참석한다.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자연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 및 경제 발전 등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양병우(대표의원), 강하영(부대표의원), 강경문, 강봉직, 고의숙, 김기환, 이경심, 임정은, 정이운, 하성용 의원 이상 10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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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도서 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군 수송기와 상륙함정을 활용한 소방력 동원으로 국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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