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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지역 학부모 대상 건강한 식습관 교육 운영

서귀포시는 지난 621() 표선면사무소 대강당에서 남원·성산·표선 지역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서귀포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현직 초등학교 영양교사인 홍경량 교사(서귀중앙초등학교 재직)가 강사로 나섰다.


홍경량 교사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무엇이 문제일까요?’주제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식생활 실태’,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의 문제점 등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과 영양 문제와 피해야 할 간식, 균형 잡힌 식단 만들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등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내용을 강의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터득해 갔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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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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