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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2주년 도정 성과, 알려야”

김애숙 정무부지사, 현안업무 점검회의 주재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오는 7월 민선82주년을 맞아 제주도정이 추진해온 성과를 도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7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농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담당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애숙 부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는 국·직속기관·사업소 부서장의 6월 현안사항 보고와 주요현안 논의, 정무부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의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비롯해 20241차산업(농업)분야 발전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9회 동아시아유산학회 국제컨퍼런스 행사지원팀 구성 -CJ프레스웨이 MOU 협약사항 이행계획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 마을공동목장 보존과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등 주요 현안이 보고됐다.

 

 

또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2024 세계어촌대회 제주 유치 신청 안전·안심 명품 해수욕장 개장·운영 제주항 항만시설 사용실태 일제점검 등 해양수산분야 주요 현안 등도 공유됐다.

 

이외에도 종자산업 디지털 기반 생산시스템 구축 제주 농업 경영정보 조사 용역 갯녹음어장 복원을 위한 마을어장 해조장 조성 하절기 대비 축산물 안전성 검증 강화 등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 2주년을 맞아 도민들이 도정 정책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 달성과 제1회 추경예산 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국비사업이 기재부로 넘어가는 시기인 만큼,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지막까지 중앙 절충에도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농가와 어업인들에게 사전에 대응방안을 알리고, 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1차산업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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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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