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3.2℃
  • 맑음울산 13.9℃
  • 맑음광주 12.2℃
  • 맑음부산 16.2℃
  • 맑음고창 9.9℃
  • 맑음제주 14.7℃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3.6℃
  • 구름조금거제 12.7℃
기상청 제공

제2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정책포럼, 27일 10시 호텔난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문)는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근)와 공동주최로 오는 527() 오전 10시부터 호텔난타에서 2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작년 91일에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신재생에너지 다변화라는 주제로 제1회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 주제는 제주 지하수 자원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으로, 제주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 및 관리방안 논의를 통해서 지하수 오염 예방과 지하수 자원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찾고자 기획되었다.

 

아울러, 국내 지하수 정책 및 수자원관리 등 관련 다양한 주체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제/사례발표와 더불어 의견 개진을 통해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리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수계 및 지하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이장훈 한국생활악취연구소장이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사례발표에서는 김진근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장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기술지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인숙 의원(미래환경특별위원회)이 좌장을 맡고 박민규 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강봉래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고휘협 도 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 김기표 도 물정책과 수자원보전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경문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효율적인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과 관리방안을 논의하고 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랜 세월 도민들의 생명수인 지하수 보전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