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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초등생에 도로명주소 가르쳐요!

제주시는 지난 21일 해안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고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시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디지털교과서 지니버스를 활용해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교육 내용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학생들은 디지털교과서 속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며, 도로명 부여하기, 도로명판건물번호판 설치하기,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찾아보기, 목적지 찾아가기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6월 중 삼성초등학교, 노형초등학교에서 추가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산 실습이 가능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도로명주소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도로명주소의 생활화 및 생활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해 학생들은 물론 모든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잘 알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눈높이 맞춤 홍보를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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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방어전! 제주도, 대처법 집중 홍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한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올 연말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교육자료는 실제 딥페이크 피해 발생 시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지원, 양육자 대응 등 딥페이크 대처법을 포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방법을 중점 안내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도내 3개 대학 등에도 공유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 등과 협조해 성평등 미디어 교육 및 성 인권 교육도 이뤄진다. 도내 초등학교(총 114개교) 중 64개 초등학교, 167개 학급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성인권 교육 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는 ‘제주도 양성평등교육센터’와 연계해 디지털성범죄 폭력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수사 등의 협업을 강화하고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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