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제주여상, 공기업․제1금융권 공채 합격생 2명 배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2024학년도 공기업(제주개발공사, 3학년 고수미)와 제1금융권(하나은행, 3학년 김보경) 공채 전형에서 2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이번 합격한 3학년 김보경 학생은 하나은행의 특성화고등학교 252월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시행 된 전국 공채전형 서류필기 전형과 면접 그리고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합격점을 받아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다.

 

또한, 3학년 고수미 학생은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고졸 전형에 2023학년도 선배의 길을 따라 당당히 합격하였다.


제주여상 관계자는 고등학교 생활에서 갖춘 학습역량 및 학교생활에 대한 책임감 있는 태도가 회사에서도 업무역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제주여상은 금융권 및 공기업에서 선호하는 고졸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도외로 빠져나가지 않고 제주를 지키는 역량있는 일꾼을 양성하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