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21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정부혁신 및 청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어업관리단장을 비롯한 직원 55명은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소재 농가에 방문하여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영농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늘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남해어업관리단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며 “오늘처럼 서로 협력하여 어려움은 나누고 행복함은 함께 누리며 청렴 국가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어업관리단은 매년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