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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복지위기 알림 서비스’시범사업 선정

제주시는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2024년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은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읍동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읍동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앱에 인적사항, 위기상황, 주변사진, 요청내용 세부정보를 입력해 신고하면, 위기 알림내용에 따라 대상자 확인, 유선 및 방문상담,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원 업무를 추진한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은 본인이 신청한 건에 대한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도 공유받을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한 대상자의 정보가 등록돼 있는 경우에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AI초기상담 서비스와 연계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우리동네 삼촌돌보미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시스템 운영에 대한 개선 사항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이나 애플 앱스토어(iOS) 등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를 통해 현장 중심으로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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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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