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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A Palette of possibilities club 작품전시 수익금 초록우산에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3()에 서귀포시 대정읍에 소재한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국제학교 Palette of possibilities(리더 박소유)’클럽으로부터 작품 전시 수익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Palette of possibilities 클럽은 지난 331일부터 41일까지 제주 유동룡 미술관에서 '변화'를 주제로 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이 전시회를 통해 그림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하였다




본 전시회는 리더 박소유를 주축으로 총 7명의 학생들이 송수지 지도교사와 함께 기획 단계에서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였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이 후원금은 도내 재능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원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Palette of possibilities 클럽 명단

(리더 박소유, 이서윤, 정예현, 박주혁, 박소유, 이주, 이새나, 이다현, 지도교사 송수지)

 

리더 박소유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친구들의 작품을 알릴 수 있고 또 판매금을 기부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 그리고 모든 과정을 함께 해준 팀원들과 송수지 선생님에게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국제학교는 1842년에 개교한 미국식 교육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사진과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설립된 미국 국제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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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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