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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이 있는 “청소년4·3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49() 북촌 너븐숭이기념관에 광양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바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4·3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4.3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례가 231222일 제정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18년도에 개발한 청소년4·3프로그램을 보완하여, 24년 부터 청소년활동이 있는 "청소년 4·3탐방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구성되었으며, 선택형으로(1회기, 2회기) 탐방프로그램인 1회기만 신청 할수도 있다. 1회기에는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에서 지원받은 해설사와 북촌 너븐숭이 기념관 해설을 시작으로 북촌4·3, 화북 곤을동 마을 탐방이 있으며, 투명필름 장소찾기 활동이 진행된다. 2회기는 신청학교 교실에서 진행되며 유적지탐방 소감나누기, 4·3관련 영상시청, 양말목을 활용한 동백꽃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내 원도심초등학교 제주시: 5개교 서귀포시: 3개교 중 신청학교이며, 학 학교당 40명까지 지원한다. 신청한 학교에 식비를 포함한 모든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상반기에는 광양초등학교 5학년(2개학급)을 대상으로 49(1회기)16(2회기)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은 7월 중에 받을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청소년들이 4·3프로그램에도 청소년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4·3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였다.

 

청소년활동이 있는 4.3유적지 탐방!! 함께 가보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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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방어전! 제주도, 대처법 집중 홍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한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올 연말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교육자료는 실제 딥페이크 피해 발생 시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지원, 양육자 대응 등 딥페이크 대처법을 포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방법을 중점 안내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도내 3개 대학 등에도 공유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 등과 협조해 성평등 미디어 교육 및 성 인권 교육도 이뤄진다. 도내 초등학교(총 114개교) 중 64개 초등학교, 167개 학급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성인권 교육 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는 ‘제주도 양성평등교육센터’와 연계해 디지털성범죄 폭력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수사 등의 협업을 강화하고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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