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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SW미래채움, SW•AI 교육분야 전문강사 양성

SW미래채움 제주센터에서는 지난 27, SWAI분야의 전문강사 위촉식을 진행하였음을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제주 지역의 디지털 인재 빅히어로즈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티엠디교육그룹 등이 상호 협업을 바탕으로 구성된 SW미래채움사업(이하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써 제주도민 중 청년, 여성, 퇴직전문가 등을 SWAI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양성된 강사 중 6인이 미래채움사업 전문강사로 최종 위촉, 도내 학교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들은 SWAI분야의 강사양성과정[기초교육(160시간)심화교육(60시간)마스터교육(60시간)]을 수료하였으며, 다년 간 학교와 기관 현장에서 SWAI 교육 및 행사 진행, 블록코딩을 비롯한 텍스트코딩, 콘텐츠개발 등 다방면의 경험과 역량을 지닌 베테랑들이다. 향후 이들은 고등학생 이상의 고난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최종 전문가과정(20시간)까지 이수하여 도내 초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정착과 인식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또한 양질의 강사를 양성하여 그들의 제2의 인생시작에 동력을 심어주는 본 사업이 도내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디지털자치도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임을 밝혔다.

 

한편 제주의 미래채움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되어, 작년 기준 17,212명의 학생 교육, 90여 명의 강사 교육 및 채용, 6건 이상의 인식확산행사 추진하는 등 제주지역 대표 디지털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티엠디교육그룹-SW 미래채움 제주센터(064-70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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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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