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제주도, 도민소통의 장 넓힌다

소통협력공간 및 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공간운영협의회 위원 20명을 위촉했다.



 

 

소통협력공간운영협의회는 2019년 제정된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소통협력공간의 조성, 관리운영과 지역사회혁신사업을 위한 정책 제안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학계 전문가와 주민자치, 청년취업, 문화, 환경, 복지분야 등 지역사회혁신 전문가 등 19명을 위촉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종전에 제주시에서 추진하던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업무가 올해 122일 제주도로 이관된 후 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됐으며, 그동안 지역사회 혁신활동을 통해 거둔 성과를 도 전역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 위원 위촉 이후 진행된 임시회에서는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의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 등을 보고받고, 향후 사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남진 제주도 정책기획관은 소통협력공간의 역할이 도 전역으로 확장되는 만큼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혁신, 문제 해결의 경험과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딥페이크 성범죄 방어전! 제주도, 대처법 집중 홍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한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올 연말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교육자료는 실제 딥페이크 피해 발생 시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지원, 양육자 대응 등 딥페이크 대처법을 포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방법을 중점 안내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도내 3개 대학 등에도 공유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 등과 협조해 성평등 미디어 교육 및 성 인권 교육도 이뤄진다. 도내 초등학교(총 114개교) 중 64개 초등학교, 167개 학급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성인권 교육 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는 ‘제주도 양성평등교육센터’와 연계해 디지털성범죄 폭력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수사 등의 협업을 강화하고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