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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 울리는 천지동 현장 골든벨, 천지동장 전익현

봄바람에 울리는 천지동 현장 골든벨

천지동 전익현



봄바람의 흔들림으로 온 대지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 앞마당에 활짝 핀 하얀 목련꽃도 멋스럽게 온 기운을 모아주는 듯 환하게 웃어주며 반겨준다.

 

새봄을 맞이하여 천지동에도 변화의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것 같다. 서귀포시 원도심에 있는 천지동주민센터에서는 3월부터아랑조을 천지동, 행복한 천지동을 위한 2024 현장 골드 벨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생활환경, 복지, 교통, 건설, 재난, 안전 등 업무의 일환으로 전화나 방문 민원의 요청을 골든타임 안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골든벨을 울리자는 취지이다.

 

상시 민원 접수 창구를 운영하는 동시에 매주 금()요일은 21조로현장 골든벨 DAY”을 지정하여 소관 업무를 점검하고 있다.


현장 골든벨 운영을 통해 소관 분야별 이상 유무 및 특이 사항 발생 등을 천지동 공직자가 소통하며 사소한 민원 처리라도 발 빠르게 민원 처리를 통하여 방문하는 관광객과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다


열심히 일한 직원을 칭찬하고, 선한 영향력이 될 수 있는“best 현장 골든벨 사례 선정으로 골든벨 종소리의 주인공을 찾아 포상 등 우선추천과 인센티브를 포함한 격려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천지동 주민센터 공직자들의 땀 흘린 노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 바이러스가 퍼지는 천지동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살랑살랑 기분 좋게 불어오는 봄바람에 모두의 마음속으로 골든벨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길 두 손 모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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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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