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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연승어선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현장 찾아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2일 한경면을 찾아, 어제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서귀포 선적 연승어선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해안가 현장에 투입된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육상 수색에 동참했다.

 

이번 실종자 수색은 서귀포시가 제주시에 실종자 수색 요청이 있어 협업하고 있는 상황으로,  한경면 직원 15명이 투입돼 수색하고 있으며, 33일에는 제주시 자치행정국과 농수축산국 공직자 18명이 한경면 일원 해안가에 투입되는 등 수색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상황 돌변으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실종자 가족들이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도록 제주시 차원의 수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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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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