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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형의원,‘제주도 신규해녀양성’을 위한 정책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선거구)2024214()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도 신규해녀양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박호형 의원을 비롯한 해양수산국 강승향 과장, 제주시 해양수산과 허성일 팀장,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부종해 팀장, ()제주도어촌계장연합회 성호경 회장, ()제주도해녀협회 김계숙 회장 및 김현미 청년분과위원장, 한수풀해녀학교 김성근 학교장, 법환해녀학교 고승철 학교장, 가파리어촌계 유용례 어촌계장, 신산리어촌계 전유경 해녀, 서귀어촌계 조우리 해녀, 크립톤엑스/()제주해녀 FAO 농어업유산등재 추진위원회 고 미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크립톤엑스 고 미 이사가 제주해녀 전승체계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이어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의원이 좌장을 맡아해녀공동체 확립 및 신규해녀양성 시책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호형 의원은 대한민국의 해녀어업 및 해녀문화는 지난해 1110일 세계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되어 전대미문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그럼에도 제주해녀는 1970년대 14천여명이였으나 2022년말 기준 3,226명으로 급속히 감소하여 현재 자연소멸될 위기에 놓여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해녀인구는 매년 200여명이 감소한 반면에, 신규해녀 가입은 202140, 202228명으로 저조한 실정이다, “도정에서는 신규해녀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제도적 한계를 보이고 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해녀공동체문화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전승해 나가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규해녀양성을 위한 시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오늘 이 자리가 도내어촌계-해녀협회-해녀학교-신규해녀들이 서로 상호협력을 통해 신규해녀양성을 위한 시책발굴을 위한 첫 걸음이며, 전 세계 유일무이한 해녀공동체문화가 더욱 더 보전되고 미래세대에 지속가능게 전승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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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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